황사 다음 날 · 오후 4시

검정 그랜저를 상남에서 기본으로 · 주차장에서 부른 날

검정 그랜저를 상남에서 기본으로 · 주차장에서 부른 날

창원에서 상남으로 넘어와 오후 4시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회사 지하 주차장이었습니다. 출근 전 한 칸을 비워 둔 자리.

대상 차량은 대형 그랜저입니다. 소유자가 짚어 준 곳은 블랙박스 주변 대시보드에 먼지가 쌓여 있었습니다. 보닛을 손가락으로 긋자 먼지가 한 줄로 밀렸습니다.

전화 때 말한 코스 기본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실내를 열기 전에 장갑을 갈아 외부 모래가 시트로 옮지 않게 했습니다. 한 패널씩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디테일 발수를 더하면 20,000원이 추가되지만 이번엔 넣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코스를 올리려면 작업을 멈추고 동의를 받습니다. 시간은 한 시간 반이었습니다.

옆 차에 튄 물이 없는지 마지막으로 둘러봤습니다. 기스는 세차로 없어지지 않는다고 미리 말했습니다. 다음에도 차종과 기둥 번호만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상남은 창원 일정 안에서도 지하와 지상의 오염이 달랐습니다. 관리실 열쇠는 작업 바구니에 올려 두고 끝나자마자 돌려줬습니다. 준비에 쓴 십 분은 금액 밖이 아닙니다.

오후 4시에 상남에 들어갔습니다. 차를 찾은 위치는 회사 지하 주차장입니다. 출근 전 한 칸을 비워 둔 자리.

검정 그랜저 한 대만 그 라인에 남아 있었습니다. 소유자가 짚어 준 곳은 블랙박스 주변 대시보드에 먼지가 쌓여 있었습니다. 모래가 문 아래에서 먼저 묻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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